다가오는 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, 각 정당과 후보들의 움직임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특히 여론조사 결과는 현재의 민심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며, 선거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자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최신 여론조사 결과와 지지율 추이, 지역별·세대별 특성, 정치 성향과 정당 지지도까지 한눈에 살펴보며 대선 흐름을 종합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.
✅ 주요 후보 지지율 현황 (2025년 5월 기준)
5월 중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(더불어민주당)가 전체적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, 김문수 후보(국민의힘)와 이준석 후보(개혁신당)가 뒤를 잇는 3파전 구도가 형성되고 있습니다.
📊 여론조사 요약
조사기관 | 조사기간 | 이재명 | 김문수 | 이준석 | 기타/무응답 |
한국갤럽 | 5/13~15 | 51% | 29% | 8% | 12% |
NBS | 5/19~21 | 46% | 32% | 10% | 12% |
리얼미터 | 5/14~16 | 50.2% | 35.6% | 8.7% | 5.5% |
YTN | 5/18~19 | 50% | 36% | 6% | 8% |
🔍 분석 포인트
- 이재명 후보는 전 조사에서 과반에 가까운 지지율로 확실한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, 안정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1강 체제를 이어가는 모습입니다.
- 김문수 후보는 보수층을 중심으로 30% 초중반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으며, 일부 지역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앞서기도 했습니다.
- 이준석 후보는 주로 청년층과 중도 유권자를 기반으로 6~10% 수준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, 제3후보로서의 가능성을 타진 중입니다.
✅ 지역별 지지율 분석
대선에서 지역별 표심은 결과를 가르는 결정적 요소로 작용합니다. 2025년 대선을 앞두고도 후보별 지역 지지율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.
📍 수도권 (서울·경기·인천)
- 서울: 이재명 49% / 김문수 36%
- 경기: 이재명 52% / 김문수 32%
- 인천: 이재명 51% / 김문수 33%
➡️ 수도권은 핵심 승부처로 꼽히는 지역으로, 이재명 후보가 전체적으로 50% 내외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며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.
📍 부울경 (부산·울산·경남)
- 부산: 김문수 44% / 이재명 38%
- 울산: 김문수 42% / 이재명 36%
- 경남: 김문수 41% / 이재명 35%
➡️ 보수색이 강한 지역답게, 김문수 후보가 전 지역에서 앞서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.
📍 TK (대구·경북)
- 대구: 김문수 61% / 이재명 28%
- 경북: 김문수 59% / 이재명 30%
➡️ 보수 정당의 전통적 강세 지역으로, 김문수 후보가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는 대표 지역입니다.
📍 호남 (광주·전남·전북)
- 광주: 이재명 74% / 김문수 14%
- 전남·전북: 이재명 70
75% / 김문수 1218%
➡️ 민주당의 핵심 기반 지역으로,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며 독주하는 양상입니다.
📍 충청 (대전·세종·충북·충남)
- 이재명: 48~50%
- 김문수: 35~37%
- 이준석: 5~7%
➡️ 중도 성향이 강한 지역답게, 후보 간 박빙의 접전이 펼쳐지고 있으며, 이재명 후보가 소폭 앞선 것으로 나타납니다.
📊 지역별 지지율 요약 표
지역선두 | 후보 | 특이사항 요약 |
수도권 (서울·경기·인천) | 이재명 | 인구 집중 지역, 판세 결정의 핵심 |
부울경 (부산·울산·경남) | 김문수 | 보수층 결집, 국민의힘 우세 |
TK (대구·경북) | 김문수 | 보수 텃밭, 국민의힘 절대 강세 |
호남 (광주·전남·전북) | 이재명 | 민주당 지지 기반, 압도적 지지 |
충청 (대전·세종·충청) | 이재명 | 중도층 많아 표심 변화 가능성 |
✅ 세대별 지지율 분석
후보별 지지율은 연령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. 어떤 세대에서 누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은, 선거 전략과 결과를 예측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.
📊 세대별 지지율 요약 (NBS·갤럽 등 평균값 기준)
연령대 | 이재명(민주당) | 김문수(국민의힘) | 이준석(개혁신당) |
18~29세 | 36% | 14% | 24% |
30대 | 47% | 17% | 14% |
40대 | 73% | 16% | 3% |
50대 | 65% | 28% | 2% |
60대 | 46% | 45% | 3% |
70세 이상 | 31% | 52% | 5% |
🔍 세대별 특징 요약
🔹 2030세대 (청년층)
- 이재명 후보는 실용적인 공약 중심으로 일정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,
- 이준석 후보는 기존 정치권과는 다른 소통 방식과 이미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
- 반면 김문수 후보는 보수 기반이 약한 청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를 보이고 있습니다.
➡️ 이준석 후보가 가장 경쟁력 있는 유일한 세대입니다.
🔹 40~50대 (정권 주도 세대)
-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,
- 특히 40대는 민주당 전통 지지층으로 자리 잡고 있고,
- 50대는 경제 및 복지 공약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 지지 중입니다.
➡️ 실제 투표율도 높은 세대이기 때문에 선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.
🔹 60대 이상 (보수 성향 고령층)
- 김문수 후보가 강한 지지 기반을 형성하고 있으며,
- 정권 교체 기대 심리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.
- 다만 이재명 후보도 일정 수준의 지지를 확보하고 있어, 완전히 일방적인 양상은 아닙니다.
📌 요약 정리
- 이재명: 40~50대에서 확실한 우위
- 김문수: 60대 이상 보수 유권자 중심으로 강세
- 이준석: 2030 청년층에서 틈새 지지 확보
✅ 정치 성향별 후보 선호도
유권자들은 자신의 **정치 성향(진보·중도·보수)**에 따라 각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확연히 다릅니다. 특히 이번 대선에서는 정당 충성도와 후보 개인의 이미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, 선호도 양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.
📊 정치 성향별 지지율 정리 (갤럽·리얼미터 평균 기준)
정치 성향 | 이재명(더불어민주당) | 김문수(국민의힘) | 이준석(개혁신당) |
진보 | 84% | 7% | 1% |
중도 | 52% | 20% | 12% |
보수 | 22% | 58% | 11% |
🔍 성향별 분석 포인트
🔹 진보층 – 이재명 압도적
- 진보 진영 내 뚜렷한 대항마가 없는 상황에서, 이재명 후보가 거의 독점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.
- 정당 충성도와 정책 일관성이 높은 지지층이 뒷받침하고 있어 흔들림이 적습니다.
🔹 중도층 – 분산 양상
- 이재명 후보가 과반에 가까운 지지를 얻고 있지만,
- 이준석 후보 역시 신선한 이미지로 중도 유권자 일부의 지지를 흡수하고 있습니다.
- 여전히 부동층 비율이 높은 만큼, 중도층의 최종 선택은 판세를 뒤흔들 수 있는 핵심 변수로 주목됩니다.
🔹 보수층 – 김문수 집중
- 보수 유권자들은 대부분 김문수 후보에게 지지를 몰아주고 있으며,
- 정권 교체에 대한 기대감이 지지 결집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.
- 일부 이준석 지지층도 존재하나, 대세를 바꾸긴 어렵다는 분석이 많습니다.
📌 핵심 정리
- 이재명: 진보층 압도, 중도층 일부 확보
- 김문수: 보수층 중심으로 확고한 지지
- 이준석: 중도·청년 유권자 사이에서 존재감 확보 중
✅ 정당 지지도 분석
대통령 후보 개인의 지지율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정당 지지도입니다. 어떤 정당에 대한 신뢰가 높은지는 정권 유지 혹은 교체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이 되기 때문이죠.
📊 2025년 5월 기준 주요 정당 지지도 (여론조사 평균)
정당명 | 지지도(%) |
더불어민주당 | 46% |
국민의힘 | 33% |
개혁신당 (이준석) | 3% |
조국혁신당 | 2% |
진보당 | 1% |
기타 정당 | 1% |
없음/무응답 | 13% |
(출처: 한국갤럽, NBS, 리얼미터 등 종합)
🔍 정당별 해석
🔹 더불어민주당 – 안정적 1위
- 이재명 후보의 견고한 지지층과 중도층 일부가 결합되며 지지율 40%대 중반을 유지 중입니다.
- 특히 40~50대 유권자에서 높은 정당 충성도를 기반으로 선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
🔹 국민의힘 – 결집은 했지만 확장성 한계
- 보수 유권자의 결집을 통해 30% 초중반의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
- 다만 중도 확장력이 약하다는 분석이 많아, 향후 판세 반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.
🔹 개혁신당 – 이준석 효과로 관심↑
- 2030세대 일부를 흡수하며 주목을 받았지만, 정당 지지도는 3%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.
- 제3정당의 한계를 드러내는 동시에, 인물 중심 지지율의 한계도 함께 노출된 상황입니다.
🔹 조국혁신당·진보당 – 소규모 고정 지지층
- 특정 이슈나 인물 중심의 소수 정당으로, 정치적 상징성은 있지만 확장성은 제한적입니다.
📌 핵심 요약
- 더불어민주당: 여당 프리미엄과 정권 안정 기대감이 반영
- 국민의힘: 보수층 결집은 성공, 확장 전략이 관건
- 개혁신당: 젊은 층의 지지는 있으나 정당 영향력은 제한적
- 무응답층(13%): 막판 표심 이동 가능성 매우 큼
✅ 대선 판세 결론 및 향후 주목 포인트
2025년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뚜렷한 세대·지역·정당 간 대립 구도 속에서 치러지고 있습니다. 현재는 이재명 후보가 안정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지만, 김문수·이준석 후보의 추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.
특히 투표율과 부동층의 움직임, 제휴 가능성 등 선거 막판 변수에 따라 결과는 충분히 바뀔 수 있습니다.
🔍 앞으로의 주요 변수 4가지
① 청년층 투표율
- 이준석 후보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2030세대의 투표율이 낮다면, 실제 득표율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.
② 중도층의 선택
- 현재 부동층 다수는 중도 성향으로 분석되고 있으며, 선거 직전 주요 이슈나 공약에 따라 표심이 급변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.
③ 단일화 및 연대 가능성
- 제3지대 후보나 소수 정당 간의 연대, 혹은 후보 단일화 논의는 선거 지형을 뒤흔드는 결정적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.
④ 정책 중심 선거 전환 여부
- 감성적 구호보다 경제, 복지, 외교 등 현실적 공약의 설득력이 중도층과 무응답층의 표심을 자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
🧩 한눈에 보는 구도 요약
구분 | 후보 및 특징 |
1강 | 이재명 – 안정적인 고정 지지율, 진보+중도 흡수 |
1중 | 김문수 – 보수 결집 성공, 지역 기반 강세 |
1약 | 이준석 – 청년층 중심 지지, 전국 확장성은 과제 |
이번 2025년 대선은 단순한 세대 교체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. 국민들이 어떤 미래를 선택할지, 정책 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
앞으로도 주요 여론조사와 후보별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살펴보며 변화하는 판세를 꼼꼼히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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